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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윤회 "하나라도 잘못 있으면 감방 가겠다"
정윤회씨가 30일 중앙일보 단독 인터뷰에서 “내가 인사 등에 개입했다는 것은 낭설”이라며 국정개입 의혹을 부인했다. 지난 7월 1차 인터뷰 때의 정윤회씨. [김진 정치전문기자]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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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희상 "청와대 기록물 새다니 … 상설특검 1호로 다뤄야"
‘정윤회 문건’에서 정씨가 청와대 비서관을 만난 곳으로 알려진 서울의 한 식당. 문건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“가본 적도 없는 곳”이라고 했다. [강정현 기자]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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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중앙지검 '정윤회 문건' 수사 착수
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의 ‘VIP 측근(정윤회) 동향’ 문건이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검찰은 30일 “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”고 밝혔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(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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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현 "대통령 11년 모시면서 정윤회 한 번도 못 봤다"
현 정부의 ‘그림자 실세’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의 실체는 그야말로 미스터리다. 오랫동안 말은 무성했지만 사실로 확인된 내용은 거의 없다.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 있었던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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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윤회 국정농단 의혹, 청와대는 진상규명에 나서라
소문으로 나돌던 박근혜 정부 비선(秘線) 측근들의 국정농단 정황이 담긴 보고서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.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지난 1월 작성했다는 ‘청 비서실장 교체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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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만만회' 언급 박지원 명예훼손혐의 기소
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9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. 박 의원은 지난 6월 언론 인터뷰에서 “‘만만회’가 인사에 개입해 국정을 농단한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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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명예훼손 기소키로
검찰이 가토 다쓰야(加藤達也·48·사진)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키로 방침을 정했다. 세월호 참사 당일인 올해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(秘線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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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선' 의혹 정윤회씨 검찰 소환 조사
박근혜 정부의 ‘그림자 실세’로 거론돼 왔던 정윤회(59)씨가 산케이 신문의 박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이달 중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5일 확인됐다. 서울 중앙지검